협상 무산되자...테헤란 광장엔 '미사일 행진' 축제 [앵커리포트]

협상 무산되자...테헤란 광장엔 '미사일 행진' 축제 [앵커리포트]

2026.04.22. 오후 1:5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협상도 휴전도 거부해 버린 이란.

어젯밤 테헤란 광장에는 축제를 방불케 하는 미사일 행진이 이뤄졌습니다. 화면 보시겠습니다.

이란 국영방송인 프레스TV가 SNS에 공개한 영상입니다.

이란의 수도 테헤란 광장에, 대형 미사일 발사대가 등장하는데요.

발사대 위에는 총을 든 이란군들이 서서 미사일을 호위하고 있습니다.

프레스 TV는, 이 미사일이 코람샤르 탄도 미사일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코람샤르는 이란의 중거리 탄도미사일로, 2023년 공개된 신형 [코람샤르-4] 는 탄두 중량만 2톤에 달하고 미 중부사령부 방공망 무력화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집니다.

이 장면은 당초 22일이었던 휴전 기한 만료 직전에 연출됐는데요.

이란의 강경 노선을 주도하는 이란 혁명 수비대가 주최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당시 테헤란 광장 상황을 보시면요 친이란 시민들이 광장을 가득 채운 채 국기를 흔들며 환호하고 있습니다.

그러는가 하면, 이란 측 답변만 기다리다 출발도 못한 JD밴스 미 부통령을 조롱하는 밈도 이란 측 SNS를 통해 확산되고 있는데요.

꽃밭에서 하염없이 누군가를 기다리다 결국 누워버리는 밴스 부통령.

글 게시자는 미국 영화 '미스터빈'을 패러디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박조은 (joeu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