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UAE와 통화스와프 검토...전쟁 피해 심각"

트럼프 "UAE와 통화스와프 검토...전쟁 피해 심각"

2026.04.22. 오전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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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아랍에미리트, UAE가 중동 전쟁에서 상당한 타격을 입었으며 미국이 통화스와프를 포함한 재정지원을 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21일 미국 CNBC와의 통화에서 "도울 수 있다면 도울 것"이라며 "UAE는 든든한 동맹이며 지금은 비정상적인 시기"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UAE가 매우 부유한 나라지만 UAE의 전쟁 피해가 걸프국 가운데 가장 컸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미국 언론들은 UAE 중앙은행의 칼리드 무함마드 발아마 총재가 국제통화기금·세계은행 연차총회에 참석해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에게 통화스와프 체결을 제안했다고 보도했습니다.

UAE 측은 달러화가 부족해지면 원유 거래에 위안화 등 다른 통화 사용을 고려할 수밖에 없다고 압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전쟁으로 중동 전역의 석유와 가스 인프라가 손상됐고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원유 수출길이 막히면서 관련국 경제에도 타격을 입혔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김선중 (kims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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