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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방정부가 상호관세 환급 절차를 시작하면서 글로벌 물류기업인 UPS와 페덱스가 환급신청에 나섰습니다.
미 CNBC 방송은 현지 시간 21일 UPS가 미국 내 수입 신고인으로 등록된 화물의 경우 고객 대신 미 세관 국경보호국(CBP)에 관세 환급을 신청했다고 보도했습니다.
UPS는 환급금 수령까지 최대 석 달이 걸릴 수 있고 그 뒤에야 고객에게 환급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공지했습니다.
방송은 페덱스도 관세 환급 청구를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페덱스는 환급 절차가 간단명료하다면서 미 정부로부터 받은 환급금을 화주와 소비자에게 반환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CBP는 전날부터 약 1천660억 달러 (약 245조 원)에 달하는 관세를 돌려주기 위한 온라인 환급 시스템을 가동했습니다.
수입업체와 통관업체들은 전용 포털을 통해 환급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조치는 미국 연방대법원이 지난 2월 트럼프 행정부가 국제 비상경제 권한법(IEEPA)을 근거로 관세를 부과한 것이 의회의 권한을 침해한 위법 행위라고 판단한 데 따른 후속 조치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CNBC 방송 전화 인터뷰에서 '애플과 아마존 같은 대기업은 관세 환급을 시도하지 않고 있다'는 질문에 "나를 매우 잘 아는 것"이라며 "그들이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나는 그들을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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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는 환급금 수령까지 최대 석 달이 걸릴 수 있고 그 뒤에야 고객에게 환급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공지했습니다.
방송은 페덱스도 관세 환급 청구를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페덱스는 환급 절차가 간단명료하다면서 미 정부로부터 받은 환급금을 화주와 소비자에게 반환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CBP는 전날부터 약 1천660억 달러 (약 245조 원)에 달하는 관세를 돌려주기 위한 온라인 환급 시스템을 가동했습니다.
수입업체와 통관업체들은 전용 포털을 통해 환급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조치는 미국 연방대법원이 지난 2월 트럼프 행정부가 국제 비상경제 권한법(IEEPA)을 근거로 관세를 부과한 것이 의회의 권한을 침해한 위법 행위라고 판단한 데 따른 후속 조치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CNBC 방송 전화 인터뷰에서 '애플과 아마존 같은 대기업은 관세 환급을 시도하지 않고 있다'는 질문에 "나를 매우 잘 아는 것"이라며 "그들이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나는 그들을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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