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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현지시각으로 지난 13일,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맞서 역봉쇄를 시작했죠.
미국은 중동에 군사력을 집중시키며 이란을 거세게 압박하고 있습니다.
미군의 항공모함이 석양이 비치는 바다를 누비고 있습니다.
이란의 해상교역 차단 작전을 총괄하는 미 중부사령부가 '에이브러햄 링컨호'를 SNS에 사진으로 게시한 모습입니다.
미 중부사령부가 올린 또 다른 사진,
여기선 스텔스 상륙함 '뉴올리언스'호에서 정찰 중인 미군 장병들의 활동 모습이 공개됐고요.
또 봉쇄 작전 중인 구축함 '마이클 머피'호가 무전으로 상선에 회항을 지시하는 영상도 공유했습니다.
[USS 마이클 머피호 : 밸리호, 여기는 군함 112호다. 귀선이 다음 기항지에 도착할 때까지 우리가 호송하겠다. 협조에 감사한다. 여긴 군함 112호, 16번 채널에서 대기하겠다. 이상.]
이어 'F-16' 파이팅 팔콘이 중동 전역을 비행하고 있다는 내용의 사진도 공개하며 압도적 군사력을 과시했습니다.
[댄 케인 / 미국 합참의장 :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이 봉쇄는 이란 항구로 드나드는 모든 선박에 대해 국적과 관계없이 적용됩니다.]
미군은 한 발 더 나아가 'B-21'의 상부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B-21은 미군이 33년 만에 내놓은 차세대 스텔스 전략폭격기로, 비행 중인 기체의 상부를 자세히 공개한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2차 종전 협상을 앞둔 시점에 결렬 시 대대적인 폭격에 나설 수 있다는 점을 암시하면서 군사적 압박을 가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피트 헤그세스 / 미국 국방부 장관 : 우리는 준비됐습니다.핵심 이중 용도 인프라, 남은 발전 시설, 그리고 에너지 산업에 조준을 마치고 장전까지 됐습니다. 그러고 싶지 않지만, 대통령의 명령과 버튼 하나만 누르면 시작할 준비가 돼 있습니다.]
미국과 이란이 주말 내 협상을 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또 한 번 자국의 강력한 군사력을 언급하며 "꽤 빨리 끝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의 뜻대로 협상이 조만간 타결될 수 있을까요,
전 세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YTN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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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중동에 군사력을 집중시키며 이란을 거세게 압박하고 있습니다.
미군의 항공모함이 석양이 비치는 바다를 누비고 있습니다.
이란의 해상교역 차단 작전을 총괄하는 미 중부사령부가 '에이브러햄 링컨호'를 SNS에 사진으로 게시한 모습입니다.
미 중부사령부가 올린 또 다른 사진,
여기선 스텔스 상륙함 '뉴올리언스'호에서 정찰 중인 미군 장병들의 활동 모습이 공개됐고요.
또 봉쇄 작전 중인 구축함 '마이클 머피'호가 무전으로 상선에 회항을 지시하는 영상도 공유했습니다.
[USS 마이클 머피호 : 밸리호, 여기는 군함 112호다. 귀선이 다음 기항지에 도착할 때까지 우리가 호송하겠다. 협조에 감사한다. 여긴 군함 112호, 16번 채널에서 대기하겠다. 이상.]
이어 'F-16' 파이팅 팔콘이 중동 전역을 비행하고 있다는 내용의 사진도 공개하며 압도적 군사력을 과시했습니다.
[댄 케인 / 미국 합참의장 :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이 봉쇄는 이란 항구로 드나드는 모든 선박에 대해 국적과 관계없이 적용됩니다.]
미군은 한 발 더 나아가 'B-21'의 상부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B-21은 미군이 33년 만에 내놓은 차세대 스텔스 전략폭격기로, 비행 중인 기체의 상부를 자세히 공개한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2차 종전 협상을 앞둔 시점에 결렬 시 대대적인 폭격에 나설 수 있다는 점을 암시하면서 군사적 압박을 가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피트 헤그세스 / 미국 국방부 장관 : 우리는 준비됐습니다.핵심 이중 용도 인프라, 남은 발전 시설, 그리고 에너지 산업에 조준을 마치고 장전까지 됐습니다. 그러고 싶지 않지만, 대통령의 명령과 버튼 하나만 누르면 시작할 준비가 돼 있습니다.]
미국과 이란이 주말 내 협상을 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또 한 번 자국의 강력한 군사력을 언급하며 "꽤 빨리 끝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의 뜻대로 협상이 조만간 타결될 수 있을까요,
전 세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YTN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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