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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과의 휴전 합의를 발표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안팎으로 거센 정치적 후폭풍에 직면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강력한 압박으로 성사된 이번 휴전에 대해 이스라엘 야권은 북부 주민들에 대한 '배신'이라며 네타냐후 총리를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특히 부패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네타냐후 총리가 재판 지연을 위해 전쟁을 고의로 끌어왔다는 의혹이 제기되는 가운데, 오는 10월 총선을 앞두고 입지는 더욱 좁아진 모양새입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휴전 발표 직후 "레바논 남부 안보 구역에서 병력을 철수하지 않겠다"고 밝히며 사실상 저항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실제로 휴전 발효 뒤인 오늘 오전에도 레바논 남부 지역에서는 이스라엘군의 간헐적인 포격이 이어졌다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여기에 헤즈볼라 역시 이스라엘군의 완전 철수를 요구하며 "상황 전개에 따라 행동하겠다"고 밝혀, 이번 휴전이 지속될 수 있을지에 대한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은 상황입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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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총리는 휴전 발표 직후 "레바논 남부 안보 구역에서 병력을 철수하지 않겠다"고 밝히며 사실상 저항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실제로 휴전 발효 뒤인 오늘 오전에도 레바논 남부 지역에서는 이스라엘군의 간헐적인 포격이 이어졌다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여기에 헤즈볼라 역시 이스라엘군의 완전 철수를 요구하며 "상황 전개에 따라 행동하겠다"고 밝혀, 이번 휴전이 지속될 수 있을지에 대한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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