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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역봉쇄' 조치로 미국산 원유 수출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반면, 미 현지 주유소 가격은 더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현지시간 13일 월스트리트저널은 중동 에너지 의존도가 높은 아시아 국가들이 대체 공급원을 찾으면서, 오는 5월 미국 원유 수출이 사상 최고치인 하루 500만 배럴에 달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실제로 4월과 5월 사이 미국 걸프 연안에 도착 예정인 초대형 유조선은 70척으로, 전쟁 직전보다 3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하지만 수출 시설의 물리적 한계와 규제 등으로 공급 물량을 무한정 늘리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이 원유 수출을 늘리고 재고를 소진함에 따라 미 본토의 휘발유 가격 등 에너지 비용은 계속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경제 전문가들은 설문조사에서 올해 연말 서부텍사스원유 가격을 배럴당 평균 79달러 선으로 내다봤으며, 중동 전쟁이 해결되더라도 인플레이션 영향은 수개월 간 지속될 것으로 우려했습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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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수출 시설의 물리적 한계와 규제 등으로 공급 물량을 무한정 늘리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이 원유 수출을 늘리고 재고를 소진함에 따라 미 본토의 휘발유 가격 등 에너지 비용은 계속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경제 전문가들은 설문조사에서 올해 연말 서부텍사스원유 가격을 배럴당 평균 79달러 선으로 내다봤으며, 중동 전쟁이 해결되더라도 인플레이션 영향은 수개월 간 지속될 것으로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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