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미국·이란 협상 지속 기대감에 상승 마감

뉴욕 증시, 미국·이란 협상 지속 기대감에 상승 마감

2026.04.14. 오전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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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결렬되면서 위험 회피 심리가 강한 채로 장을 열었지만, 미국과 이란이 물밑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는 소식에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뉴욕 증권 거래소에서 우량주 30개로 구성된 다우존스 30 산업 평균 지수는 전장보다 0.63% 오른 48,218.25에 마감했습니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지수는 1.02% 상승한 6,886.24,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 지수는 1.23% 뛴 23,183.74에 장을 마쳤습니다.

이는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중심으로 이란에 대한 해상 봉쇄에 착수한 와중에도 양국이 물밑에서 접촉을 이어가고 있다는 보도에 협상 기대감이 살아난 여파로 풀이됩니다.

글로벌 금융 그룹 미즈호는 "이란이 이웃 국가들을 공격한 지 며칠이 지났지만, 미국과 이스라엘은 아직 이란을 공격하지 않은 만큼, 터널 끝에 희망의 빛이 기다리고 있을 수 있다"고 짚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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