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공격할 의도 아냐...트럼프 행정부 안 두려워"

교황 "공격할 의도 아냐...트럼프 행정부 안 두려워"

2026.04.13. 오후 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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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14세 교황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교황은 전능하단 망상에 대한 비판이 트럼프나 누구를 직접 공격하려는 건 아니라고, 진화에 나섰습니다.

교황은 알제리로 향하는 전용기 안에서 자신의 말을 트럼프 대통령이 하려 했던 일과 같은 선상에 놓는 건 복음의 메시지를 이해하지 못한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다만, 모든 이들이 전쟁을 피할 길을 모색하도록 하는 일은 절대 피하지 않을 거라며, 트럼프 행정부를 전혀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교황은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하느님은 어떤 전쟁도 축복하지 않는다"며 "전능에 대한 망상"이 전쟁을 부추기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구체적인 상황이나 대상을 언급하지 않았지만, 트럼프와 미국 고위 관리를 겨냥한 거란 해석이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하는 걸 괜찮다고 생각하는 교황은 원하지 않는다"고 맞받아치기도 했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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