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미국 구축함 2척 호르무즈 해협 통과...기뢰 제거 준비 작업"

미군 "미국 구축함 2척 호르무즈 해협 통과...기뢰 제거 준비 작업"

2026.04.12. 오전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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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 이란 전쟁 이후 처음으로 미 해군 구축함 2척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고 기뢰 제거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고 발표했습니다.

미 중부사령부는 소셜미디어 X를 통해 "미 해군 유도미사일 구축함 2척이 작전 수행과 함께 호르무즈 해협의 기뢰 제거를 위한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미 구축함 프랭크 피터슨 호와 마이클 머피 호는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해 아라비아 만에서 작전을 수행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이번 작전은 이란 혁명수비대가 부설한 해상 기뢰로부터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히 정화하기 위한 광범위한 임무의 일환"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호르무즈 해협은 국제 해상 통로이자 지역 과 세계 경제 번영을 뒷받침하는 핵심 무역로"라며 "수중 드론을 포함한 추가 미군 전력이 며칠 내로 기뢰 제거 임무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브래드 쿠퍼 미 중부사령관은 "새로운 항로를 개척하기 시작했으며 자유로운 상거래 흐름을 독려하기 위해 조만간 이 안전한 통로를 해운 업계와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 소셜을 통해 "이제 호르무즈 해협 청소를 시작했다"며 "이 일을 할 용기나 의지가 없는 한국과 중국, 일본, 프랑스 같은 국가들을 위한 호의"라고 주장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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