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장교' 구하기 [앵커리포트]

라이언 '장교' 구하기 [앵커리포트]

2026.04.06. 오후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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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구출 소식 듣고,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 떠올리신 분들 많으실 겁니다.

화면 보시죠.

앞좌석엔 조종사, 뒷좌석엔 무기체계장교가 타고 있었는데, 이란에 피격된 뒤 2명 모두 낙하산으로 탈출했지만, 조종사만 즉시 구조되고 무기체계장교가 실종된 겁니다.

생존키트와 호신용 권총 한 자루를 갖고 산속 바위 틈새에 은신하고 있던 장교는 이란군의 추적을 피해 2천m가 넘는 높이의 능선을 타고 이동하기도 했는데요.

C-130 허큘리스 수송기 등을 투입해 수색에 나선 미국은, 하르그섬 북쪽에서 장교의 위치를 파악한 뒤 그 지역에 이란군의 호송대가 접근하지 못하도록 드론 공격기로 방어했고,

최정예 특수부대인 네이비실 '팀6'가 현장 작전을 수행한 끝에 36시간 만에 구출에 성공했습니다.

이란 정부 역시 실종 장교를 찾기 위해 우리 돈 9천만 원 상당의 현상금을 걸기도 했고, 현상금을 받기 위해 산으로 향하는 주민들 차량 행렬이 진풍경이 이루기도 했지만, 미국이 한발 빨랐습니다.

"신의 뜻대로라면 조종사를 찾을 수 있을 겁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YTN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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