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테헤란 고속도로 교량 피격...100여 명 사상

이란 테헤란 고속도로 교량 피격...100여 명 사상

2026.04.03. 오전 06:2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이란 수도 테헤란 서부에 있는 고속도로의 교량이 2차례 공습을 받아 무너졌습니다.

이란 언론들은 현지 시각 2일 오전 교량이 1차 공격을 받은 뒤 구조 작업이 진행되던 중 2차 공격이 이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이 공격으로 8명이 숨지고 95명이 다친 것으로 전했습니다.

SNS에 공개된 공습 당시 영상을 보면, 폭격받은 다리에서 불꽃과 검은 연기가 치솟은 뒤, 상판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이란군은 이에 맞서 쿠웨이트와 사우디아라비아, 아부다비, 요르단 등에 있는 교량 8곳을 잠재적 보복 대상으로 지정했습니다.

또 압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은 SNS에 올린 글에서 민간 기반 시설을 공격한다고 해서 이란 국민이 항복하진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런 무차별 공격은 혼란에 빠진 적의 패배와 사기 저하를 보여줄 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