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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한 데 이어 거액의 통행료까지 부과할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오면서 상황이 더욱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들은 지금 당장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를 푸는 것뿐만 아니라 전쟁이 끝난 뒤에도 자유로운 통항을 확보하기 위해 다각적인 모색을 하고 있습니다.
류제웅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이란 정부 측이 해협 통과 선박에 요금을 부과하겠다고 한 뒤 이란 매체는 1년에 30조 원에서 150조 원 이상의 수입을 예상했습니다.
이란 의회가 관련 법안 초안을 다음 주 내놓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G7 장관회담에 참석한 미 국무장관은 이런 상황을 결코 용납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마이크 루비오 미 국무장관 : 우리가 목표를 달성한 직후에 우리가 직면하게 될 즉각적인 도전 중 하나는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 통행료(tolling) 체계를 세우기로 결정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불법일 뿐만 아니라 용납할 수 없고 전세계에 위험합니다.]
G7 장관들도 일제히 호르무즈의 자유롭고 안전한 항행 회복을 공개 촉구했습니다.
[장-노엘 바로 / 프랑스 외무장관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28-17과 해양법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에서 자유롭고 안전한 항행을 영구적으로 회복해야 한다는 절대적 필요성을 재확인합니다.]
앞서 프랑스 주도로 우리나라를 포함한 35개 나라 합참의장들도 화상회의를 통해 전투 중단 뒤 호르무즈 해협에서 어떻게 안전한 운항을 확보할 것인지를 논의했습니다.
이란의 미사일 공격 대상이 된 UAE는 이보다 더 나아가 '다국적 연합군'을 구성해 봉쇄를 풀자며 주변과 서방국가들을 설득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유엔은 해협 봉쇄로 발생하는 인도주의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테스크포스를 구성했습니다.
YTN 류제웅입니다.
영상편집 : 전주영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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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한 데 이어 거액의 통행료까지 부과할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오면서 상황이 더욱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들은 지금 당장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를 푸는 것뿐만 아니라 전쟁이 끝난 뒤에도 자유로운 통항을 확보하기 위해 다각적인 모색을 하고 있습니다.
류제웅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이란 정부 측이 해협 통과 선박에 요금을 부과하겠다고 한 뒤 이란 매체는 1년에 30조 원에서 150조 원 이상의 수입을 예상했습니다.
이란 의회가 관련 법안 초안을 다음 주 내놓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G7 장관회담에 참석한 미 국무장관은 이런 상황을 결코 용납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마이크 루비오 미 국무장관 : 우리가 목표를 달성한 직후에 우리가 직면하게 될 즉각적인 도전 중 하나는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 통행료(tolling) 체계를 세우기로 결정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불법일 뿐만 아니라 용납할 수 없고 전세계에 위험합니다.]
G7 장관들도 일제히 호르무즈의 자유롭고 안전한 항행 회복을 공개 촉구했습니다.
[장-노엘 바로 / 프랑스 외무장관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28-17과 해양법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에서 자유롭고 안전한 항행을 영구적으로 회복해야 한다는 절대적 필요성을 재확인합니다.]
앞서 프랑스 주도로 우리나라를 포함한 35개 나라 합참의장들도 화상회의를 통해 전투 중단 뒤 호르무즈 해협에서 어떻게 안전한 운항을 확보할 것인지를 논의했습니다.
이란의 미사일 공격 대상이 된 UAE는 이보다 더 나아가 '다국적 연합군'을 구성해 봉쇄를 풀자며 주변과 서방국가들을 설득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유엔은 해협 봉쇄로 발생하는 인도주의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테스크포스를 구성했습니다.
YTN 류제웅입니다.
영상편집 : 전주영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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