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돈바스 지역 철군 거부 의사 거듭 밝혀

젤렌스키, 돈바스 지역 철군 거부 의사 거듭 밝혀

2026.03.26. 오후 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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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가 종전 조건으로 요구하는 돈바스 지역 철군은 미래 세대를 배신하는 것이라며 거듭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프랑스 일간 르몽드와 인터뷰에서 돈바스에는 수년에 걸쳐 구축된 중요한 방어선과 강력한 요새 시설들이 있어, 이 지역을 떠나는 건 러시아에게 점령의 길을 열어주는 셈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미국은 우리에게 러시아가 원하는 대로 돈바스에서 철수하면 자신들이 안전을 보장하겠다고 하지만, 우리의 요새 시설이야말로 안전 보장 수단 중 하나라고 강조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최근 미국과 재개한 종전 협상의 경과에 대해선 여전히 디테일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김기봉 (kg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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