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외무 "미국·이란 간접 대화 중개하고 있다"

파키스탄 외무 "미국·이란 간접 대화 중개하고 있다"

2026.03.26. 오후 9:1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이샤크 다르 파키스탄 부총리 겸 외무장관은 미국과 이란이 파키스탄의 중재로 간접 대화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르 외무장관은 소셜미디어(SNS) 엑스에 양국 평화회담과 관련한 추측은 불필요한 것이라며 실제로 파키스탄을 통해 전달되는 메시지로 미국과 이란이 간접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고 썼습니다.

또 이와 관련해 미국은 종전 제안으로 15개 항목을 제시했고 이란 측이 이를 검토하고 있다며 튀르키예와 이집트 등 이슬람 형제국들도 이 계획에 지지를 보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발언은 파키스탄 정부 고위 관계자가 미국과 이란의 중재자 역할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힌 첫 사례입니다.

최근 파키스탄은 미국과 이란의 전쟁을 끝내기 위해 중재국 역할을 자처했고, 이르면 이번 주말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미국과 이란 간 대면 협상이 성사될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YTN 김응건 (engle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