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롱 "키프로스 공격은 유럽 공격이나 마찬가지"

마크롱 "키프로스 공격은 유럽 공격이나 마찬가지"

2026.03.10. 오전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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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지중해에 있는 키프로스의 영국 기지가 이란산 드론의 공격을 받은 가운데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키프로스가 공격받는 건 유럽이 공격받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밝혔습니다.

키프로스를 방문한 마크롱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통해 "키프로스 방어는 유럽연합, EU에도 핵심적 문제"라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프랑스와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주요 국가는 키프로스 기지가 공격을 받은 후 해군 파견을 공식화했습니다.

키프로스는 중동에서 가장 가까운 EU 국가로, 중동의 군사 충돌이 유럽으로 번지는 걸 막는 중요한 방어선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또 "상황이 안정되면 호르무즈 해협의 운송을 재개하기 위해 유조선을 호위하는 해군을 배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홍해에 프리깃함 2척을 파견하고 지중해와 호르무즈 해협 등에 항공모함 1척, 헬리콥터 항공모함 2척, 군함 9척이 배치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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