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앵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이란에 대한 공격이 이스라엘 때문이 아니었다며 말을 바꿨습니다.
이스라엘은 이란이 북한처럼 되는 걸 막기 위해 트럼프 대통령이 공격에 나섰다고 분석했습니다.
워싱턴 홍상희 특파원입니다.
[기자]
이스라엘의 선제공격이 가져올 위험 때문에 이란을 공격했다고 말했던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이 입장을 바꿨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핵 협상에서 성과를 낼 수 없다고 판단해 이란 공격에 나선 거라고 말했습니다.
[마코 루비오 / 미국 국무장관 :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이 효과가 없고, 이란이 협상 과정에서 우리를 속이고 있으며, 이것이 더 이상 감당할 수 없는 위협이라고 판단하자마자 공격을 결정한 것입니다.]
미국이 이스라엘을 위해 이란 공격을 결정했다는 논란이 거세지고 트럼프 대통령도 이란이 먼저 공격할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하자 진화에 나선 겁니다.
제대로 보도하지 않은 언론 탓이라고 나무라기도 했습니다.
[마코 루비오 / 미국 국무장관 : 제가 어제 그렇게 말했고 여러분은 그 발언을 그대로 내보내야죠. 이런 발언을 방송하려면 여러분이 원하는 이야기에 맞추려고 일부만 발췌하지 말고 발언 전체를 방송해야죠. 알겠습니까?]
이스라엘 측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이 북한과 같이 되는 걸 막기 위해 공격에 나섰다는 주장을 폈습니다.
국제원자력기구 사찰에도 북한이 어느 날 갑자기 핵보유를 선언했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되돌릴 수 없는 지점에 도달하기 전에 행동에 나선 거라고 밝혔습니다.
[대니 다논 / 주유엔 이스라엘 대사 :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북한과 같은 상황이 되는 것을 허용하지 않기로 한 것이고 우리는 그 결정을 높이 평가해야 합니다. 어느 날 아침 핵 능력을 보유했고, 그것을 탄도미사일에 탑재할 수 있다고 선언하는 상황을 막겠다는 것입니다.]
다논 대사는 이스라엘과 미국이 이란 영공 대부분을 장악했다면서도 쉬운 전쟁은 아닐 거라고 말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정권 생존이 이란의 궁극적 목표인 만큼, 비대칭적 인내 전략으로 이번 사태를 장기전으로 끌고 갈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워싱턴에서 YTN 홍상희입니다.
영상편집 : 임현철
YTN 홍상희 (sa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이란에 대한 공격이 이스라엘 때문이 아니었다며 말을 바꿨습니다.
이스라엘은 이란이 북한처럼 되는 걸 막기 위해 트럼프 대통령이 공격에 나섰다고 분석했습니다.
워싱턴 홍상희 특파원입니다.
[기자]
이스라엘의 선제공격이 가져올 위험 때문에 이란을 공격했다고 말했던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이 입장을 바꿨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핵 협상에서 성과를 낼 수 없다고 판단해 이란 공격에 나선 거라고 말했습니다.
[마코 루비오 / 미국 국무장관 :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이 효과가 없고, 이란이 협상 과정에서 우리를 속이고 있으며, 이것이 더 이상 감당할 수 없는 위협이라고 판단하자마자 공격을 결정한 것입니다.]
미국이 이스라엘을 위해 이란 공격을 결정했다는 논란이 거세지고 트럼프 대통령도 이란이 먼저 공격할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하자 진화에 나선 겁니다.
제대로 보도하지 않은 언론 탓이라고 나무라기도 했습니다.
[마코 루비오 / 미국 국무장관 : 제가 어제 그렇게 말했고 여러분은 그 발언을 그대로 내보내야죠. 이런 발언을 방송하려면 여러분이 원하는 이야기에 맞추려고 일부만 발췌하지 말고 발언 전체를 방송해야죠. 알겠습니까?]
이스라엘 측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이 북한과 같이 되는 걸 막기 위해 공격에 나섰다는 주장을 폈습니다.
국제원자력기구 사찰에도 북한이 어느 날 갑자기 핵보유를 선언했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되돌릴 수 없는 지점에 도달하기 전에 행동에 나선 거라고 밝혔습니다.
[대니 다논 / 주유엔 이스라엘 대사 :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북한과 같은 상황이 되는 것을 허용하지 않기로 한 것이고 우리는 그 결정을 높이 평가해야 합니다. 어느 날 아침 핵 능력을 보유했고, 그것을 탄도미사일에 탑재할 수 있다고 선언하는 상황을 막겠다는 것입니다.]
다논 대사는 이스라엘과 미국이 이란 영공 대부분을 장악했다면서도 쉬운 전쟁은 아닐 거라고 말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정권 생존이 이란의 궁극적 목표인 만큼, 비대칭적 인내 전략으로 이번 사태를 장기전으로 끌고 갈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워싱턴에서 YTN 홍상희입니다.
영상편집 : 임현철
YTN 홍상희 (sa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