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 "며칠간 미국인 9천여 명 중동서 안전 귀국"

미 국무부 "며칠간 미국인 9천여 명 중동서 안전 귀국"

2026.03.04. 오전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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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가 중동 14개 국가에 체류 중인 모든 미국 국민에게 대피령을 내린 가운데 지금까지 9천여 명이 귀국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무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며칠간 미국인 9천여 명이 중동에서 안전하게 귀국했으며 이 가운데 3백여 명은 이스라엘에서 귀국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에서 미국 시민을 위한 전세 항공편을 지원 중"이라며 "상황이 허용하는 한 추가 수송 능력을 계속 확보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민간 항공편 이용이 불가능한 국가에 있는 경우 조건이 허락하는 한 제3국으로 이동을 지원하고 있다"며 "여기에는 이스라엘에서 떠나려는 미국 시민을 위한 지상 교통수단 확대도 포함된다"고 밝혔습니다.

국무부는 아울러 "중동 지역 약 3천 명의 미국 시민의 문의에 답했으며, 중동을 떠나고자 하는 이들의 여행 옵션을 계속 제공 중"이라며 "미국 시민이 정부에 여행 경비를 갚아야 하는 법적 요건을 면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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