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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호주 외교부가 '역내 안보 상황 악화'를 이유로 이스라엘과 레바논에 주재하는 자국 외교관 가족들에게 출국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아랍에미리트와 요르단, 카타르에 체류하는 외교관 가족들에겐 자발적 출국을 제안했습니다.
앞서 호주 외교부는 이스라엘과 레바논에 거주하는 자국민들에게 상업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을 때 출국을 고려하라고 권고했습니다.
현재 중동 지역엔 수만 명의 호주인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호주 외교부는 중동 지역 대사관이나 영사관의 폐쇄 가능성 등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호주에 앞서 스웨덴과 인도, 세르비아 정부 등은 이란에 체류하는 자국민들에게 신속하게 출국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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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 앞서 스웨덴과 인도, 세르비아 정부 등은 이란에 체류하는 자국민들에게 신속하게 출국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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