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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4월 중국과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타이완에 대한 대규모 무기 판매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은 현지 시간 18일 미국 당국자들을 인용해, 타이완에 대한 미국의 무기 판매가 불투명한 상황에 놓였다고 전했습니다.
한 당국자는 트럼프 대통령의 참모들이 타이완에 무기 판매를 주저하고 있다고 말했고, 다른 당국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의 '무역 휴전'을 유지하고 싶어 해, 무기 판매 결정이 막후에서 신중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지난 16일 타이완에 무기를 추가로 팔 거냐는 취재진 질문에 "곧 결정할 것"이라고만 말하면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좋은 관계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타이완에 111억 달러, 약 16조 원 규모의 무기를 팔겠다는 트럼프 행정부의 계획은 지난해 12월 공개됐습니다.
타이완에 대한 미국의 무기 판매 중 사상 최대 규모로, 중국이 대규모 타이완 포위 훈련을 벌이며 반발한 데 이어, 시 주석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화로 직접 경고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YTN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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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지난 16일 타이완에 무기를 추가로 팔 거냐는 취재진 질문에 "곧 결정할 것"이라고만 말하면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좋은 관계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타이완에 111억 달러, 약 16조 원 규모의 무기를 팔겠다는 트럼프 행정부의 계획은 지난해 12월 공개됐습니다.
타이완에 대한 미국의 무기 판매 중 사상 최대 규모로, 중국이 대규모 타이완 포위 훈련을 벌이며 반발한 데 이어, 시 주석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화로 직접 경고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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