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베네수에 의료물자 첫 공수...트럼프, 직접 방문할 뜻도 밝혀

미, 베네수에 의료물자 첫 공수...트럼프, 직접 방문할 뜻도 밝혀

2026.02.14. 오전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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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베네수엘라에 긴급 의료 물자를 처음 지원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베네수엘라를 직접 방문할 뜻을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는 현지 시간 13일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베네수엘라에 초기 물량으로 25 팔레트, 6천kg이 넘는 우선순위 의료 물품을 공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베네수엘라 과도정부가 물품을 긴급 치료가 필요한 국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지난달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체포 뒤 과도정부와의 협력을 강화해 온 미국이 베네수엘라를 본격적으로 지원하며 서반구 내 주도권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으로도 풀이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재 베네수엘라와의 관계는 가능한 범위에서 가장 좋은 상태"라며 향후 베네수엘라를 방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일정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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