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차관 "미 의존 나토, 새현실 적응해 안보 부담 분담해야"

미 국방차관 "미 의존 나토, 새현실 적응해 안보 부담 분담해야"

2026.02.14. 오전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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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브리지 콜비 미국 국방부 정책차관은 미국과 함께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의 두 축을 구성하는 유럽이 충분한 국방 자원을 갖춰 동맹 간 안보 부담을 분담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콜비 차관은 현지 시간 13일 소셜미디어에 피트 헤그세스 국방 장관을 대신해 벨기에에서 전날 열린 나토 국방장관회의에 참석한 결과를 전했습니다.

콜비 차관은 "변화하는 안보 환경과 나토가 창설 당시의 모습으로 어떻게 돌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연설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강대국 경쟁의 이 시기에 나토는 새로운 현실에 적응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미국과 중국 간 글로벌 패권을 둘러싸고 치열한 전략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시기, 미국의 대외 안보정책 초점이 대중국 견제에 집중되고 있는 만큼 유럽이 군사력을 키워 러시아발 위협을 자체적으로 막을 수 있어야 한다고 재차 촉구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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