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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기업, 스페이스X를 이끄는 일론 머스크가 달에 ’자체 성장 도시’를 건설하는 계획으로 초점을 옮겼다고 밝혔습니다.
머스크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10년 안에 이런 계획을 달성할 수 있을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동안 화성 탐사에 공을 들였던 머스크는 "화성에도 도시를 건설하려고 노력할 것이고, 5∼7년 안에 그렇게 하기 시작하겠지만, 최우선 순위는 문명의 미래를 확보하는 데 있고, 달이 화성보다 빠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화성에 ’자체 성장 도시’를 건설하는 건 20년 이상 걸릴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머스크의 이런 언급은 스페이스X가 올해 예정됐던 화성 탐사 계획을 연기하고 달 탐사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는 언론 보도를 사실상 확인해준 겁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내년 3월까지 우주선 ’스타십’을 무인으로 보내 달 표면에 착륙시키겠다는 목표를 세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머스크는 지금까지 달을 건너뛰고 올해 말까지 곧바로 화성에 무인 우주선을 보내겠다고 공언해왔습니다.
머스크의 계획 수정은 차세대 달 탐사 경쟁에서 중국이 급부상하고 있는 상황과도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일각에선 미 항공우주국, 나사가 화성보다 달에 우주인을 보내는 사업을 우선시해달라고 스페이스X에 압력을 가했다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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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화성에 ’자체 성장 도시’를 건설하는 건 20년 이상 걸릴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머스크의 이런 언급은 스페이스X가 올해 예정됐던 화성 탐사 계획을 연기하고 달 탐사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는 언론 보도를 사실상 확인해준 겁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내년 3월까지 우주선 ’스타십’을 무인으로 보내 달 표면에 착륙시키겠다는 목표를 세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머스크는 지금까지 달을 건너뛰고 올해 말까지 곧바로 화성에 무인 우주선을 보내겠다고 공언해왔습니다.
머스크의 계획 수정은 차세대 달 탐사 경쟁에서 중국이 급부상하고 있는 상황과도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일각에선 미 항공우주국, 나사가 화성보다 달에 우주인을 보내는 사업을 우선시해달라고 스페이스X에 압력을 가했다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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