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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가 자금 집행을 중단한 허드슨 강 터널 공사 프로젝트에 대한 재정 지원금 동결 조치를 임시 해제하라고 미국 연방 법원이 결정했습니다.
뉴욕 남부 연방 법원 저넷 바가스 판사는 본 소송이 진행되는 동안 ’게이트웨이 프로젝트’에 대한 연방정부의 사업자금 지급 중단을 해제해 달라는 뉴저지주와 뉴욕주의 요청을 승인했습니다.
총 160억 달러 규모의 이 프로젝트는 뉴욕시와 뉴저지 주 사이의 허드슨 강 아래를 지나는 철도 터널 확대 사업입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사업 계약 과정에서 다양성·형평성·포용성, DEI 기준이 영향을 미쳤는지 검토하고 있다며 지난해 10월부터 수십억 달러의 자금 지원을 보류해 왔습니다.
이에 뉴욕주와 뉴저지주 법무부 장관은 연방정부의 이 같은 자금 집행 중단이 위법하다며 지난 3일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법무부 장관은 성명에서 이번 법원 결정에 대해 "허드슨 강 터널 프로젝트는 미국에서 가장 중요한 인프라 사업 중 하나"라고 짚었습니다.
그러면서 "연방 정부의 불필요한 간섭 없이 공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CNN은 트럼프 대통령이 해당 자금 지원을 승인하는 대가로 워싱턴DC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과 뉴욕시 철도역 펜스테이션의 명칭을 트럼프로 개명하라고 민주당에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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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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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남부 연방 법원 저넷 바가스 판사는 본 소송이 진행되는 동안 ’게이트웨이 프로젝트’에 대한 연방정부의 사업자금 지급 중단을 해제해 달라는 뉴저지주와 뉴욕주의 요청을 승인했습니다.
총 160억 달러 규모의 이 프로젝트는 뉴욕시와 뉴저지 주 사이의 허드슨 강 아래를 지나는 철도 터널 확대 사업입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사업 계약 과정에서 다양성·형평성·포용성, DEI 기준이 영향을 미쳤는지 검토하고 있다며 지난해 10월부터 수십억 달러의 자금 지원을 보류해 왔습니다.
이에 뉴욕주와 뉴저지주 법무부 장관은 연방정부의 이 같은 자금 집행 중단이 위법하다며 지난 3일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법무부 장관은 성명에서 이번 법원 결정에 대해 "허드슨 강 터널 프로젝트는 미국에서 가장 중요한 인프라 사업 중 하나"라고 짚었습니다.
그러면서 "연방 정부의 불필요한 간섭 없이 공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CNN은 트럼프 대통령이 해당 자금 지원을 승인하는 대가로 워싱턴DC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과 뉴욕시 철도역 펜스테이션의 명칭을 트럼프로 개명하라고 민주당에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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