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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케빈 워시 전 연방준비제도 이사를 차기 연준 의장 후보로 지명하면서 향후 연준의 통화 정책 방향이 바뀔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자산 운용사인 반센 그룹의 데이비드 반센 최고투자책임자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연준 의장 자리에 앉게 될 사람 중 단기적으로 금리를 인하하지 않을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워시는 금융시장의 존경과 신뢰를 받고 있어 장기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의장 후보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월가 주요 투자 은행들은 제롬 파월 의장이 5월 의장직에서 물러난 후 6월 이후 첫 추가 금리 인하가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월가 안팎에선 그동안 차기 연준 의장 후보군 중 글로벌 금융 위기 기간을 포함한 2006∼2011년 연준 이사직을 수행한 경험이 있는 워시 이사를 가장 안전한 선택으로 꼽아왔습니다.
워시 전 이사는 인플레이션 통제와 관련해 과거에 보여준 매파 성향(통화 긴축)의 통화 정책 관점도 차기 연준 의장으로서 신뢰도를 높이는 지점으로 꼽힙니다.
캐피털 이코노믹스는 "워시 지명은 거론되던 다른 후보들과 비교했을 때 투자자들에게 더 나은 결과 중 하나"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워시의 오랜 매파적 성향은 후임 연준 의장이 트럼프 대통령의 완전한 꼭두각시로 변할 수 있다는 우려를 불식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의 금리 인하 압박에 맞서 온 제롬 파월 현 연준 의장과 달리 단기적으로는 금리 인하 행보를 이어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차기 연준 의장 선임 기준으로 ’금리 대폭 인하 신봉자’를 내세워왔습니다.
실제로 워시 지명자는 최근 기준금리 인하가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트럼프 대통령의 금리 인하 주장과 부분적으로 입장을 같이 해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금융시장은 새 의장이 취임하더라도 급격한 정책 변화가 이뤄질 것이란 기대는 반영하지 않고 있습니다.
시카고 상품 거래소의 페드 워치에서 금리 선물 시장은 연준이 연내 2회 안팎의 추가 금리 인하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이는 워시의 차기 의장 후보 지명 후에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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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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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운용사인 반센 그룹의 데이비드 반센 최고투자책임자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연준 의장 자리에 앉게 될 사람 중 단기적으로 금리를 인하하지 않을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워시는 금융시장의 존경과 신뢰를 받고 있어 장기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의장 후보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월가 주요 투자 은행들은 제롬 파월 의장이 5월 의장직에서 물러난 후 6월 이후 첫 추가 금리 인하가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월가 안팎에선 그동안 차기 연준 의장 후보군 중 글로벌 금융 위기 기간을 포함한 2006∼2011년 연준 이사직을 수행한 경험이 있는 워시 이사를 가장 안전한 선택으로 꼽아왔습니다.
워시 전 이사는 인플레이션 통제와 관련해 과거에 보여준 매파 성향(통화 긴축)의 통화 정책 관점도 차기 연준 의장으로서 신뢰도를 높이는 지점으로 꼽힙니다.
캐피털 이코노믹스는 "워시 지명은 거론되던 다른 후보들과 비교했을 때 투자자들에게 더 나은 결과 중 하나"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워시의 오랜 매파적 성향은 후임 연준 의장이 트럼프 대통령의 완전한 꼭두각시로 변할 수 있다는 우려를 불식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의 금리 인하 압박에 맞서 온 제롬 파월 현 연준 의장과 달리 단기적으로는 금리 인하 행보를 이어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차기 연준 의장 선임 기준으로 ’금리 대폭 인하 신봉자’를 내세워왔습니다.
실제로 워시 지명자는 최근 기준금리 인하가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트럼프 대통령의 금리 인하 주장과 부분적으로 입장을 같이 해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금융시장은 새 의장이 취임하더라도 급격한 정책 변화가 이뤄질 것이란 기대는 반영하지 않고 있습니다.
시카고 상품 거래소의 페드 워치에서 금리 선물 시장은 연준이 연내 2회 안팎의 추가 금리 인하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이는 워시의 차기 의장 후보 지명 후에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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