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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의 야권 지도자인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가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노벨 평화상 메달까지 바쳤지만, 원했던 정치적 지지를 얻지 못한 채 백악관을 떠났다고 CNN 등이 보도했습니다.
마차도는 현지 시간 15일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지난해 베네수엘라 민주화 운동의 공로로 수상한 노벨평화상 메달을 건넸습니다.
백악관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트럼프 대통령은 노벨 평화상 메달이 담긴 대형 금색 액자를 든 채 마차도와 나란히 서 있습니다.
액자 하단에는 "자유 베네수엘라를 얻어낸 트럼프 대통령의 원칙 있고 결단력 있는 행동에 대해 베네수엘라 국민을 대표해 감사의 상징으로 드린다"는 문구가 새겨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SNS에 "마리아가 자신이 한 일에 대한 노벨 평화상을 나에게 줬다"며 "상호 존중의 훌륭한 제스처"라고 치켜세웠습니다.
마차도는 회담 직후 기자들에게 이번 만남이 역사적이고 특별했다고 의미를 부여하면서, 트럼프가 베네수엘라 재건과 인권·언론 자유 보호, 새로운 선거 절차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마차도 기대와 달리 회담을 마치고 손에 쥔 건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이 새겨진 기념품 가방 하나뿐이었다고 CNN은 전했습니다.
노벨평화상 위원회는 두 사람의 회담 직후 "메달의 소유권은 바뀔 수 있지만, 노벨 평화상 수상자라는 지위는 양도될 수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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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정유신 (yus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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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차도는 현지 시간 15일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지난해 베네수엘라 민주화 운동의 공로로 수상한 노벨평화상 메달을 건넸습니다.
백악관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트럼프 대통령은 노벨 평화상 메달이 담긴 대형 금색 액자를 든 채 마차도와 나란히 서 있습니다.
액자 하단에는 "자유 베네수엘라를 얻어낸 트럼프 대통령의 원칙 있고 결단력 있는 행동에 대해 베네수엘라 국민을 대표해 감사의 상징으로 드린다"는 문구가 새겨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SNS에 "마리아가 자신이 한 일에 대한 노벨 평화상을 나에게 줬다"며 "상호 존중의 훌륭한 제스처"라고 치켜세웠습니다.
마차도는 회담 직후 기자들에게 이번 만남이 역사적이고 특별했다고 의미를 부여하면서, 트럼프가 베네수엘라 재건과 인권·언론 자유 보호, 새로운 선거 절차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마차도 기대와 달리 회담을 마치고 손에 쥔 건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이 새겨진 기념품 가방 하나뿐이었다고 CNN은 전했습니다.
노벨평화상 위원회는 두 사람의 회담 직후 "메달의 소유권은 바뀔 수 있지만, 노벨 평화상 수상자라는 지위는 양도될 수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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