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보기

기네스 유튜브
AD
2025년에도 인간과 동물의 한계를 시험하는 기이한 기네스 세계기록들이 잇따라 등장했다. 미국 매체 UPI가 선정한 ‘2025년 가장 이상하고 놀라운 기네스 세계기록’에는 고통을 감수한 도전부터 엉뚱한 상상력, 극한의 속도를 겨룬 기록까지 다양한 사례가 포함됐다.
가장 눈길을 끈 기록 중 하나는 레고 블록 위를 맨발로 달리는 도전이었다. 뉴질랜드의 두 아이 엄마 가브리엘 월은 수백 개의 레고 블록이 깔린 트랙 위를 맨발로 100m 달려 24.75초를 기록하며 세계 최고 기록을 세웠다. 극심한 통증을 감내해야 하는 도전이었지만, 그는 흔들림 없는 속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미국의 기록 도전자 데이비드 러시는 아들과 함께 보드게임 ‘헝그리 헝그리 히포’를 단 2인 1조로 5.8초 만에 끝내며 최단 시간 클리어 기록을 세웠다. 단순한 어린이 게임을 극한의 속도 경쟁으로 끌어올린 이 기록 역시 화제를 모았다.
영국에서는 정원 창고가 믿기 힘든 속도를 냈다. 브라이언 케이드는 모터를 장착한 정원용 창고를 직접 개조해 시속 123.43마일(약 199km) 최고 속도를 기록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정원 창고’라는 이색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신체의 한계를 시험한 기록들도 잇따랐다. 스웨덴의 한 남성은 콧구멍 안에 성냥개비 81개를 넣는 데 성공해 관련 부문 세계기록을 경신했다. 일본의 요네 류세이는 네 발로 달리기 100m를 14.55초 만에 주파하며 인간의 움직임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뜨렸다.
동물이 주인공이 된 기록도 있다. 미국 일리노이주에 사는 돼지 ‘노버트’는 스케이트보드를 밀며 10m를 11.32초 만에 주행해 ‘가장 빠른 스케이트보드 미는 돼지’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 밖에도 미국의 안야 반나슈는 머리카락에 골프 티 711개를 꽂아 최다 기록을 달성했고, 영국의 라이언 루니는 전신에 불이 붙은 상태로 30초 동안 백플립 7회를 성공시키며 위험천만한 도전에 나섰다. 이란의 아볼파즐 모크타리는 숟가락 96개를 몸 위에 균형 잡아 올리는 기록을 세웠으며, 우루과이 출신의 한 남성은 눈을 최대 1.9cm(0.74인치)까지 앞으로 돌출시키는 데 성공해 가장 긴 눈알 돌출 거리 기록을 남겼다.
UPI는 “올해의 기네스 세계기록은 단순한 호기심을 넘어 인간과 동물이 어디까지 도전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들”이라며 “기이함과 놀라움이 공존하는 기록들이 전 세계의 이목을 끌었다”고 평가했다.
YTN digital 정윤주 (younju@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가장 눈길을 끈 기록 중 하나는 레고 블록 위를 맨발로 달리는 도전이었다. 뉴질랜드의 두 아이 엄마 가브리엘 월은 수백 개의 레고 블록이 깔린 트랙 위를 맨발로 100m 달려 24.75초를 기록하며 세계 최고 기록을 세웠다. 극심한 통증을 감내해야 하는 도전이었지만, 그는 흔들림 없는 속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미국의 기록 도전자 데이비드 러시는 아들과 함께 보드게임 ‘헝그리 헝그리 히포’를 단 2인 1조로 5.8초 만에 끝내며 최단 시간 클리어 기록을 세웠다. 단순한 어린이 게임을 극한의 속도 경쟁으로 끌어올린 이 기록 역시 화제를 모았다.
영국에서는 정원 창고가 믿기 힘든 속도를 냈다. 브라이언 케이드는 모터를 장착한 정원용 창고를 직접 개조해 시속 123.43마일(약 199km) 최고 속도를 기록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정원 창고’라는 이색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신체의 한계를 시험한 기록들도 잇따랐다. 스웨덴의 한 남성은 콧구멍 안에 성냥개비 81개를 넣는 데 성공해 관련 부문 세계기록을 경신했다. 일본의 요네 류세이는 네 발로 달리기 100m를 14.55초 만에 주파하며 인간의 움직임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뜨렸다.
동물이 주인공이 된 기록도 있다. 미국 일리노이주에 사는 돼지 ‘노버트’는 스케이트보드를 밀며 10m를 11.32초 만에 주행해 ‘가장 빠른 스케이트보드 미는 돼지’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 밖에도 미국의 안야 반나슈는 머리카락에 골프 티 711개를 꽂아 최다 기록을 달성했고, 영국의 라이언 루니는 전신에 불이 붙은 상태로 30초 동안 백플립 7회를 성공시키며 위험천만한 도전에 나섰다. 이란의 아볼파즐 모크타리는 숟가락 96개를 몸 위에 균형 잡아 올리는 기록을 세웠으며, 우루과이 출신의 한 남성은 눈을 최대 1.9cm(0.74인치)까지 앞으로 돌출시키는 데 성공해 가장 긴 눈알 돌출 거리 기록을 남겼다.
UPI는 “올해의 기네스 세계기록은 단순한 호기심을 넘어 인간과 동물이 어디까지 도전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들”이라며 “기이함과 놀라움이 공존하는 기록들이 전 세계의 이목을 끌었다”고 평가했다.
YTN digital 정윤주 (younju@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