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상승 마감...CPI 둔화로 금리 인하 여지

뉴욕 증시 상승 마감...CPI 둔화로 금리 인하 여지

2025.12.19. 오전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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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의 관세가 물가보다는 고용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 물가 지표가 안정세를 보이자 뉴욕 증시의 3대 지수가 동반 상승했습니다.

뉴욕 증권 거래소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30 산업 평균 지수는 전장보다 0.14% 오른 47,951.85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 지수는 0.79% 상승한 6,774.76,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 지수는 1.38% 뛴 23,006.36에 장을 마쳤습니다.

이는 미국 11월 소비자 물가 지수, CPI가 왜곡 논란에도 불구하고 둔화 흐름을 이어가자 투자자들이 일단 저가 매수로 대응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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