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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중앙은행인 캐나다 은행은 통화 정책 회의를 열어 기준금리인 익일물 레포(Repo·환매 조건부 채권) 금리를 2.25%로 동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티프 맥클렘 캐나다 은행 총재는 "미국 관세 정책에 따른 불확실성이 기업 투자에 광범위하게 부담을 주고 있지만, 캐나다 경제는 전반적으로 회복력이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금리 수준이 인플레이션을 목표 수준인 2%에 가깝게 유지하고 경제가 구조적 조정의 시기를 헤쳐나갈 수 있게 돕는데 적절하다고 본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번 동결 결정은 시장 전문가들 예상에 부합하는 조치로 캐나다 은행은 금리 인하 사이클을 종료하고 당분간 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시장 전문가들은 보고 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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