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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미국 트럼프 행정부와 한미 정상회담 후속 조치 등을 논의하기 위해 다음 주 워싱턴DC를 방문합니다.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위 실장은 오는 16일 워싱턴DC를 찾아 마코 루비오 국무부 장관 겸 국가안보보좌관을 만날 것으로 보입니다.
위 실장은 미국 측과 협의에서 한미 정상 간 합의사항을 담은 공동 팩트시트 이행 문제를 논의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한미는 지난 2일 워싱턴DC에서 열린 박윤주 외교부 1차관과 앨리슨 후커 국무부 정무차관 간 회담에서 원자력과 조선업, 핵추진잠수함 분야의 정상회담 합의사항을 신속히 이행하기 위한 실무협의체를 조속히 가동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이후 안보실에는 농축 우라늄 관련 태스크포스와 핵추진잠수함 태스크포스, 국방비 예산 태스크포스 등 세 가지 태스크포스가 구성됐으며 미국과 실무 협의가 진행 중입니다.
위 실장은 실무 협의에서 구체적이고 가시적 성과가 조속히 도출될 수 있도록 트럼프 행정부에 협조를 당부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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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한미는 지난 2일 워싱턴DC에서 열린 박윤주 외교부 1차관과 앨리슨 후커 국무부 정무차관 간 회담에서 원자력과 조선업, 핵추진잠수함 분야의 정상회담 합의사항을 신속히 이행하기 위한 실무협의체를 조속히 가동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이후 안보실에는 농축 우라늄 관련 태스크포스와 핵추진잠수함 태스크포스, 국방비 예산 태스크포스 등 세 가지 태스크포스가 구성됐으며 미국과 실무 협의가 진행 중입니다.
위 실장은 실무 협의에서 구체적이고 가시적 성과가 조속히 도출될 수 있도록 트럼프 행정부에 협조를 당부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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