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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상수지가 지난 10월에도 흑자를 기록하며 9개월째 흑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일본 재무성이 발표한 국제수지 통계에 따르면 10월 경상수지는 2천8천335억 엔, 우리 돈 26조 8천억 원 흑자로 집계됐습니다.
흑자액은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15.5% 증가했습니다.
상품수지는 983억 엔, 우리 돈 9천317억 원 흑자였고, 수출액은 2.8%, 수입액은 0.1% 증가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수출 증가, 일본 기업의 해외 자회사 배당금 증가가 경상수지 흑자로 이어졌다고 전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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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통신은 수출 증가, 일본 기업의 해외 자회사 배당금 증가가 경상수지 흑자로 이어졌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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