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주요 4개국, 이스라엘에 '서안 정착민 폭력' 중단 촉구

유럽 주요 4개국, 이스라엘에 '서안 정착민 폭력' 중단 촉구

2025.11.28. 오전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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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과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 4개국이 요르단강 서안에 있는 이스라엘 정착민들의 폭력을 규탄하고 안정을 촉구했습니다.

4개국 외무장관은 공동 성명을 통해 요르단강 서안에서 팔레스타인 민간인을 겨냥한 이스라엘 정착민의 폭력이 급증하고 있다며 이런 불안정성이 가자지구 평화 구상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스라엘은 국제법에 따른 의무를 준수하고 점령지 내 팔레스타인인을 보호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올해 들어 서안에서 역대 최고인 2만8천 가구의 주택 건설이 승인됐다고 언급하면서 관련 정책을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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