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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올해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 분기보다 0.1% 증가했다고 영국 통계청이 밝혔습니다.
올해 1분기 0.7%, 2분기 0.3%보다 둔화한 것으로, 중앙은행 잉글랜드은행(BOE)과 시장 전문가들의 3분기 전망치 0.2%보다도 낮습니다.
9월 성장률은 전문가 예상치 0.0%보다 낮은 -0.1%였습니다.
9월 자동차 생산은 28.6% 감소했는데, 이 같은 감소율은 코로나19 팬데믹 때인 2020년 4월 이후 최대입니다.
자동차 부문 부진은 9월 성장률을 0.17%포인트, 3분기 전체 성장률의 0.06%포인트를 깎았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습니다.
통계청은 성장률 둔화 배경을 설명하면서 자동차 제조사 재규어랜드로버가 사이버 공격을 받아 생산에 차질을 빚은 사건을 언급했습니다.
레이철 리브스 영국 재무장관은 성명을 통해, 오는 26일 발표할 예산안에서 공공 서비스의 긴 대기와 국가 부채를 줄이며 생활비를 낮출 수 있는 강한 경제를 구축하기 위해 공정한 결정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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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성장률은 전문가 예상치 0.0%보다 낮은 -0.1%였습니다.
9월 자동차 생산은 28.6% 감소했는데, 이 같은 감소율은 코로나19 팬데믹 때인 2020년 4월 이후 최대입니다.
자동차 부문 부진은 9월 성장률을 0.17%포인트, 3분기 전체 성장률의 0.06%포인트를 깎았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습니다.
통계청은 성장률 둔화 배경을 설명하면서 자동차 제조사 재규어랜드로버가 사이버 공격을 받아 생산에 차질을 빚은 사건을 언급했습니다.
레이철 리브스 영국 재무장관은 성명을 통해, 오는 26일 발표할 예산안에서 공공 서비스의 긴 대기와 국가 부채를 줄이며 생활비를 낮출 수 있는 강한 경제를 구축하기 위해 공정한 결정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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