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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무표정이 특징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에이펙 방한 기간에 이례적으로 활짝 웃는 모습이 여러 순간 포착돼 관심을 끌었습니다.
가장 큰 웃음은 지난 1일 한중정상회담 종료 후 양국 정상 간 친교 시간에 나왔습니다.
중국 측의 샤오미 스마트폰 선물을 받은 이재명 대통령이 "통신 보안은 잘 됩니까?"라고 다소 뼈있는 농담을 던지자, 시 주석이 크게 웃으며 "'백도어'가 있는지 확인해봐야 한다"고 농담으로 응수했습니다.
이에 이 대통령은 손뼉까지 치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습니다.
미국 백악관도 시진핑 주석이 활짝 웃는 모습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종이를 꺼내서 시 주석 앞으로 내밀면서 보여주자 시 주석이 재미있다는 표정을 짓더니 파안대소하는 모습이 연속으로 포착됐습니다.
종이에 담긴 내용이 무엇인지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소셜미디어에서는 트럼프의 종이에 담긴 내용을 추측하는 각종 풍자 사진과 의견들이 잇달아 올라왔습니다.
시 주석을 풍자할 때 자주 쓰이는 '곰돌이 푸' 캐릭터 그림일 거라거나 미중 간 현안인 관세나 타이완 문제 등에 대한 유머였을 거라는 의견 등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반응을 얻었습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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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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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 대통령은 손뼉까지 치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습니다.
미국 백악관도 시진핑 주석이 활짝 웃는 모습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종이를 꺼내서 시 주석 앞으로 내밀면서 보여주자 시 주석이 재미있다는 표정을 짓더니 파안대소하는 모습이 연속으로 포착됐습니다.
종이에 담긴 내용이 무엇인지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소셜미디어에서는 트럼프의 종이에 담긴 내용을 추측하는 각종 풍자 사진과 의견들이 잇달아 올라왔습니다.
시 주석을 풍자할 때 자주 쓰이는 '곰돌이 푸' 캐릭터 그림일 거라거나 미중 간 현안인 관세나 타이완 문제 등에 대한 유머였을 거라는 의견 등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반응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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