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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앞두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시설 공격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오늘(29일) 성명을 통해, 지난밤 사이 방공망이 13개 지역에서 총 100대의 우크라이나 드론을 파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6대는 모스크바주 상공에서 격추됐으며 모스크바 주변 공항 3곳이 안전상 이유로 일시 폐쇄됐습니다.
국방부는 또 울랴놉스크주에서 4대, 크림공화국과 마리엘공화국에서 각각 3대, 스타브로폴주에서 2대의 드론을 파괴했다고 전했고, 해당 지역 당국들은 에너지와 산업 시설이 공격받았다고 별도로 밝혔습니다.
러시아도 겨울을 앞두고 우크라이나 에너지 시설에 대한 공격을 강화하고 있으며, 간밤에 전투 드론 126대로 우크라이나를 공격했다고 우크라이나 공군이 밝혔습니다.
헤르손 지역 당국은 러시아군의 의료시설 공격으로 징역 3명과 어린이 1명이 다쳤으며 건물이 심하게 손상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하르키우주에서도 러시아의 공격에 4명이 다쳤다고 현지 당국이 발표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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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6대는 모스크바주 상공에서 격추됐으며 모스크바 주변 공항 3곳이 안전상 이유로 일시 폐쇄됐습니다.
국방부는 또 울랴놉스크주에서 4대, 크림공화국과 마리엘공화국에서 각각 3대, 스타브로폴주에서 2대의 드론을 파괴했다고 전했고, 해당 지역 당국들은 에너지와 산업 시설이 공격받았다고 별도로 밝혔습니다.
러시아도 겨울을 앞두고 우크라이나 에너지 시설에 대한 공격을 강화하고 있으며, 간밤에 전투 드론 126대로 우크라이나를 공격했다고 우크라이나 공군이 밝혔습니다.
헤르손 지역 당국은 러시아군의 의료시설 공격으로 징역 3명과 어린이 1명이 다쳤으며 건물이 심하게 손상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하르키우주에서도 러시아의 공격에 4명이 다쳤다고 현지 당국이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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