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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 상원이 현지 시간 23일 연방정부의 일시적 업무 중지, '셧다운'으로 급여가 끊긴 공무원들에게 급여를 지급하기 위한 법안을 표결에 부쳤지만 부결됐습니다.
셧다운이 23일째로 접어든 가운데, 급여 지급일인 오는 24일 50만 명 이상의 미 연방정부 직원들이 2주 치 급여를 못 받게 됐습니다.
상원 본회의에서는 군인 등 연방정부 필수인력에 급여를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공화당 법안이 표결에 부쳐졌으나 부결됐다고 뉴욕타임스 등이 보도했습니다.
셧다운 시작 이후 임시 휴직한 직원 약 70만 명과 필수 인력 모두에게 급여를 지급하는 내용의 민주당 법안 역시 부결됐습니다.
미 상원은 연방정부를 정상 가동하기 위한 임시예산안을 지금까지 12차례 표결에 부쳤지만, 건강보험인 '오바마 케어' 보조금 지급 연장에 대한 양당 이견으로 매번 부결됐습니다.
YTN 신호 (sin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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셧다운 시작 이후 임시 휴직한 직원 약 70만 명과 필수 인력 모두에게 급여를 지급하는 내용의 민주당 법안 역시 부결됐습니다.
미 상원은 연방정부를 정상 가동하기 위한 임시예산안을 지금까지 12차례 표결에 부쳤지만, 건강보험인 '오바마 케어' 보조금 지급 연장에 대한 양당 이견으로 매번 부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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