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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 콜롬비아 반군 연계 선박을 격침해 3명이 숨졌습니다.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은 “지난 17일 격침한 선박이 마약 밀매에 연루돼 있었고 대량의 마약을 싣고 있었다”고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밝혔습니다.
이번 공격은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미군은 마약 밀매로 알려진 항로에서 작전을 수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헤그세스 장관은 또 중남미 마약 카르텔을 ‘서반구의 알카에다’로 규정하며 “미군은 이들을 테러리스트로 간주하고 알카에다처럼 추적·제거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JD 밴스 부통령은 별도 기자회견에서 “우리의 주된 목표는 마약을 실은 배를 폭파하는 것”이라며 “이들은 미국에 독을 들여오는 나르코 테러리스트”라고 말했습니다.
YTN 이형근 (yihan305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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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그세스 장관은 또 중남미 마약 카르텔을 ‘서반구의 알카에다’로 규정하며 “미군은 이들을 테러리스트로 간주하고 알카에다처럼 추적·제거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JD 밴스 부통령은 별도 기자회견에서 “우리의 주된 목표는 마약을 실은 배를 폭파하는 것”이라며 “이들은 미국에 독을 들여오는 나르코 테러리스트”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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