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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하마스 간 1단계 휴전 협정에 서명했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표를 확인했습니다.
하마스는 현지 시간 8일 성명을 통해 "가자지구 전쟁 종식, (이스라엘군의) 점령지 철수, 인도적 지원 허용, 포로 교환 등의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하마스는 "합의된 내용을 미루거나 회피하는 것을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이스라엘의 완전한 휴전 이행을 보장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번 합의에 따라 하마스는 72시간 내로 이스라엘 인질과 팔레스타인 수감자 약 2천 명의 교환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AP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생존 인질 전원이 이번 주말 석방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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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는 "합의된 내용을 미루거나 회피하는 것을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이스라엘의 완전한 휴전 이행을 보장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번 합의에 따라 하마스는 72시간 내로 이스라엘 인질과 팔레스타인 수감자 약 2천 명의 교환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AP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생존 인질 전원이 이번 주말 석방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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