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비핵화를 거부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발언을 두고 중국은 한반도 긴장 완화를 위해 각국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원론적 입장만 재확인 했습니다.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김 위원장의 발언에 관한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습니다.
궈 대변인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을 추동하는 건 각국의 공동 이익에 부합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관련국이 반도 문제의 근원을 직시하고, 긴장된 형세의 완화를 위해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김 위원장은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열린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3차 회의에서 '핵 보유'가 이미 헌법에 명기됐다며 "비핵화는 절대로 있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김 위원장의 발언에 관한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습니다.
궈 대변인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을 추동하는 건 각국의 공동 이익에 부합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관련국이 반도 문제의 근원을 직시하고, 긴장된 형세의 완화를 위해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김 위원장은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열린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3차 회의에서 '핵 보유'가 이미 헌법에 명기됐다며 "비핵화는 절대로 있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