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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한국문화원이 국가유산청과 공동으로 영국에서 한국 정원의 아름다움과 미학을 선보이는 특별전 [미음완보: 전통 정원을 거닐다]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한국의 전통 조경과 정원 문화를 해외에서 소개하는 첫 전시로, 현지 시간 11일 런던 주영한국문화원에서 개막해 14일까지 이어집니다.
'왕과 선비의 안식처', '차경으로 즐기는 찰나' 등을 주제로 하는 이 전시는 한국 정원의 조형성과 미를 디지털 콘텐츠와 현대미술을 통해 직접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왕실 정원을 대표하는 창덕궁 후원의 사계절 변화를 담은 영상을 감상하고 한국 전통 정원의 핵심 개념인 차경, 자연의 경관을 정원의 일부로 끌어들이는 시각적 연출 방식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정원은 자연과 인간, 문화를 잇는 상징"인데 '정원의 나라' 영국에서 한국 전통 정원의 아름다움을 첨단 디지털 기술로 선보이는 전시라고 설명했습니다.
허민 국가유산청 청장은 "이번 전시가 한국 전통 정원의 가치와 의미를 영국 사회에 알리고, 양국 정원 문화가 간직한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조명해 상호 이해와 공감이 깊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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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한국의 전통 조경과 정원 문화를 해외에서 소개하는 첫 전시로, 현지 시간 11일 런던 주영한국문화원에서 개막해 14일까지 이어집니다.
'왕과 선비의 안식처', '차경으로 즐기는 찰나' 등을 주제로 하는 이 전시는 한국 정원의 조형성과 미를 디지털 콘텐츠와 현대미술을 통해 직접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왕실 정원을 대표하는 창덕궁 후원의 사계절 변화를 담은 영상을 감상하고 한국 전통 정원의 핵심 개념인 차경, 자연의 경관을 정원의 일부로 끌어들이는 시각적 연출 방식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정원은 자연과 인간, 문화를 잇는 상징"인데 '정원의 나라' 영국에서 한국 전통 정원의 아름다움을 첨단 디지털 기술로 선보이는 전시라고 설명했습니다.
허민 국가유산청 청장은 "이번 전시가 한국 전통 정원의 가치와 의미를 영국 사회에 알리고, 양국 정원 문화가 간직한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조명해 상호 이해와 공감이 깊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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