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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통신은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현지시간 10일 러시아 드론 6∼10대가 폴란드 영공에 침입했으며, 초기 정황상 '고의적 침범'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해당 지역에 배치된 나토의 패트리엇 방공체계 레이더가 러시아 드론을 탐지했지만, 패트리엇이 대응에 직접 가담하진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드론 대응 작전에는 폴란드 F-16, 네덜란드 F-35 전투기와 이탈리아 공중조기경보통제기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다만 나토 관계자가 러시아 드론의 이번 영공 침입을 공격으로 간주하진 않는다고 말했다며, 나토 측이 일단은 신중함을 견지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선중 (kims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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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통신은 다만 나토 관계자가 러시아 드론의 이번 영공 침입을 공격으로 간주하진 않는다고 말했다며, 나토 측이 일단은 신중함을 견지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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