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 "고려인 국내 정착 지원책 발굴에 힘 쏟겠다"

재외동포청, "고려인 국내 정착 지원책 발굴에 힘 쏟겠다"

2025.07.02. 오전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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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청은 중도 입국한 고려인 청소년과 청년들의 사회 적응과 진로·취업의 어려움을 청취해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황유경 재외동포청 국내동포TF팀장은 지난달 30일 경기 안산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에서 열린 제과제빵 직업 훈련 2기 입교식에 참석해 고려인 훈련생 15명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

황 팀장은 입교식에서 고려인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을 위해 정책 대화와 맞춤형 교과 과정 개발, 지자체·단체 보조금 사업 등을 병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오는 11일에는 이기성 재외동포청 정책국장이 충남 아산 호서대 산학협력단 비즈니스라운지에서 열리는 '2025 전반기 고려인 청소년교육 협력 협회 포럼'에 참석해 전문가들과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YTN 박선영 (parks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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