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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의 한 성당 하늘에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한 구름이 나타나 화제가 되고 있다.
뉴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지난 14일(현지시간) 필리핀 남카마리네스주 나가시의 페냐프란시아 성모 대성당 상공에는 긴 머리카락을 가진 사람이 한쪽 팔을 들고 서 있는 듯한 모양의 구름이 나타났다.
이날 이 성당은 국가 청년의 날을 앞두고 예배를 진행하고 있었는데, 하늘을 올려다본 신자들은 기이한 구름의 모습에 신기해하며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이 사진이 유포된 이후 온라인에서는 이 영상의 진위를 의심하는 목소리도 나왔지만, 이를 "하늘에서 보낸 신호"라고 믿은 8,000명 이상의 순례객들이 이 성당을 다녀갔다고 뉴욕포스트는 전했다.
누리꾼들은 "정말 놀랍다", "신은 필리핀은 사랑한다", "성스러운 모양의 구름이 마치 사람들을 위로하는 것처럼 보인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YTN digital 이유나 (ly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뉴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지난 14일(현지시간) 필리핀 남카마리네스주 나가시의 페냐프란시아 성모 대성당 상공에는 긴 머리카락을 가진 사람이 한쪽 팔을 들고 서 있는 듯한 모양의 구름이 나타났다.
이날 이 성당은 국가 청년의 날을 앞두고 예배를 진행하고 있었는데, 하늘을 올려다본 신자들은 기이한 구름의 모습에 신기해하며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이 사진이 유포된 이후 온라인에서는 이 영상의 진위를 의심하는 목소리도 나왔지만, 이를 "하늘에서 보낸 신호"라고 믿은 8,000명 이상의 순례객들이 이 성당을 다녀갔다고 뉴욕포스트는 전했다.
누리꾼들은 "정말 놀랍다", "신은 필리핀은 사랑한다", "성스러운 모양의 구름이 마치 사람들을 위로하는 것처럼 보인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YTN digital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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