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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란 무력 충돌에 미군의 개입 가능성이 커지며 확전 우려가 제기되면서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습니다.
뉴욕 증권 거래소에서 우량주 위주의 다우존스 30 산업 평균 지수는 전장보다 0.7% 떨어진 42,215.8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 지수는 전장보다 0.84% 밀린 5,982.72,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 지수는 0.91% 하락한 19,521.09에 장을 마쳤습니다.
이는 이스라엘·이란 충돌에 미군의 개입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무조건 항복을 요구하며 강경 발언을 쏟아내자 위험 회피 심리가 확산한 여파로 풀이됩니다.
또 미국의 5월 소매판매와 산업 생산, 설비 가동률 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한 데다 물가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6월 주택 시장 지수가 32로 전월보다 2포인트 하락한 것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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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이스라엘·이란 충돌에 미군의 개입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무조건 항복을 요구하며 강경 발언을 쏟아내자 위험 회피 심리가 확산한 여파로 풀이됩니다.
또 미국의 5월 소매판매와 산업 생산, 설비 가동률 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한 데다 물가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6월 주택 시장 지수가 32로 전월보다 2포인트 하락한 것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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