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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이스라엘 주요 도시를 겨냥해 사흘째 대규모 보복 공습에 나섰다고 BBC 등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BBC는 현지 시간 15일 새벽 이란이 탄도 미사일 백여 발을 이스라엘을 향해 추가 발사했다고 이란 관영 매체를 인용해 전했습니다.
사흘째 이어지고 있는 이란의 보복 공습에서 이스라엘 하이파와 텔아비브 등 주요 도시를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매체들은 전했습니다.
앞서 이스라엘이 지난 13일 이란의 핵시설과 군 수뇌부를 폭격한 뒤 이란도 대규모 반격에 나서면서 격렬한 교전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란은 이스라엘의 공습을 받은 뒤 현지 시각 13일과 14일 텔아비브 등을 향해 네 차례에 걸쳐 2백 발에 달하는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현재까지 이란의 공습으로 여성 1명이 텔아비브 동남쪽 라마트간 지역에서 사망하고, 리숀레지온에서도 2명이 숨졌습니다.
또 텔아비브와 주변 지역에서 80여 명이 다쳤습니다.
야히엘 레이터 주미 이스라엘 대사는 이란이 2천 기에 가까운 탄도미사일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보복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스라엘도 이란에 대한 재보복에 나선 가운데, 이란 정부는 지금까지 고위 군 관료를 포함해 78명이 숨지고 320여 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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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스라엘이 지난 13일 이란의 핵시설과 군 수뇌부를 폭격한 뒤 이란도 대규모 반격에 나서면서 격렬한 교전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란은 이스라엘의 공습을 받은 뒤 현지 시각 13일과 14일 텔아비브 등을 향해 네 차례에 걸쳐 2백 발에 달하는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현재까지 이란의 공습으로 여성 1명이 텔아비브 동남쪽 라마트간 지역에서 사망하고, 리숀레지온에서도 2명이 숨졌습니다.
또 텔아비브와 주변 지역에서 80여 명이 다쳤습니다.
야히엘 레이터 주미 이스라엘 대사는 이란이 2천 기에 가까운 탄도미사일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보복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스라엘도 이란에 대한 재보복에 나선 가운데, 이란 정부는 지금까지 고위 군 관료를 포함해 78명이 숨지고 320여 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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