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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이란 고위 지휘관 20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현지 소식통은 호세인 살라미 이슬람 혁명수비대(IRGC) 총사령관, 모하마드 바게리 이란군 참모총장 등 이란 고위 지휘관 20명 이상이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이스라엘군(IDF)은 13일 "혁명수비대 공군 고위 지휘부가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준비하기 위해 지하 지휘 센터에 집결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이곳을 공격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이번 공격으로 아미르 알리 하지자데 대공 사령관 등 혁명수비대 공군 고위 지휘부를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혁명수비대 공군은 이스라엘 민간인에 대한 반복적인 공격을 감행해 왔다"며 "특히 하지자데와 그 부하들은 지난해 10월 이스라엘에 대한 이란의 미사일·드론 공격 등을 지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스라엘 공습으로 이란의 핵 과학자도 최소 6명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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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IDF)은 13일 "혁명수비대 공군 고위 지휘부가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준비하기 위해 지하 지휘 센터에 집결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이곳을 공격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이번 공격으로 아미르 알리 하지자데 대공 사령관 등 혁명수비대 공군 고위 지휘부를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혁명수비대 공군은 이스라엘 민간인에 대한 반복적인 공격을 감행해 왔다"며 "특히 하지자데와 그 부하들은 지난해 10월 이스라엘에 대한 이란의 미사일·드론 공격 등을 지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스라엘 공습으로 이란의 핵 과학자도 최소 6명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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