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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외무부는 미국과 1차 종전 협상이 결렬된 이후에도 중재국을 통해 양국이 간접적으로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오늘(15일) 브리핑에서, 지난 12일 이란 대표단이 이슬라마바드에서 돌아온 뒤 파키스탄을 통해 미국과 메시지 교환이 여러 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조만간 파키스탄 고위급 대표단을 테헤란에서 맞이할 예정"이라며 "이슬라마바드 회담 이후 파키스탄 측이 미국과 논의한 내용과 양측의 세부적인 견해를 심도 있게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미국과 2차 회담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휴전 기간 연장도 확정된 사실이 아니라고 전했습니다.
종전 협상의 핵심 쟁점인 핵 문제에 대해서는 "우라늄 농축의 유형과 수준에 관해서는 대화의 공간이 열려 있다"면서도 어떤 경우에도 이란은 필요에 따라 농축을 계속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전제 조건으로 제시했습니다.
또 러시아에 이란의 농축 우라늄을 넘기는 제안을 포함해 핵 문제 해결을 위한 여러 선택지를 검토 중이지만 미국에 대한 신뢰를 잃었기 때문에 구체적인 합의를 논하기에는 이르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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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조만간 파키스탄 고위급 대표단을 테헤란에서 맞이할 예정"이라며 "이슬라마바드 회담 이후 파키스탄 측이 미국과 논의한 내용과 양측의 세부적인 견해를 심도 있게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미국과 2차 회담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휴전 기간 연장도 확정된 사실이 아니라고 전했습니다.
종전 협상의 핵심 쟁점인 핵 문제에 대해서는 "우라늄 농축의 유형과 수준에 관해서는 대화의 공간이 열려 있다"면서도 어떤 경우에도 이란은 필요에 따라 농축을 계속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전제 조건으로 제시했습니다.
또 러시아에 이란의 농축 우라늄을 넘기는 제안을 포함해 핵 문제 해결을 위한 여러 선택지를 검토 중이지만 미국에 대한 신뢰를 잃었기 때문에 구체적인 합의를 논하기에는 이르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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