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이스라엘이 이란 핵시설 등에 대한 선제공격에 나서면서 중동 정세가 격랑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전투기 수십대를 동원해 이란 핵프로그램 등을 타격했다며 이란에 대한 공격을 확인했습니다.
또 목표물 수십 곳에 1단계 공세를 완료했으며, 작전이 수일간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매체들은 현지 시간으로 13일 새벽 이스라엘이 이란 전역에 있는 핵 프로그램과 군사시설 수십 개에 대한 공습이 이뤄졌다고 전했습니다.
로이터 등 외신은 이란 수도 테헤란 북동쪽에서 큰 폭발음이 들렸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작전명을 '사자들의 나라'로 명명했습니다.
이란의 반격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란의 반격 수위에 따라 중동 위기가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악시오스는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이 이스라엘 전역에 특별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카츠 장관은 "이란에 대한 이스라엘의 선제공격으로 가까운 시점에 미사일과 드론 공격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 대변인도 이날 새벽부터는 필수적인 업무를 제외하고 교육활동이나 모임 등을 모두 금지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스라엘은 또 영공을 폐쇄하며 이란의 보복에 대비하고 나섰습니다.
이란도 국제공항 운항을 중단하고 최고안보회의를 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김승재 (sj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스라엘은 전투기 수십대를 동원해 이란 핵프로그램 등을 타격했다며 이란에 대한 공격을 확인했습니다.
또 목표물 수십 곳에 1단계 공세를 완료했으며, 작전이 수일간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매체들은 현지 시간으로 13일 새벽 이스라엘이 이란 전역에 있는 핵 프로그램과 군사시설 수십 개에 대한 공습이 이뤄졌다고 전했습니다.
로이터 등 외신은 이란 수도 테헤란 북동쪽에서 큰 폭발음이 들렸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작전명을 '사자들의 나라'로 명명했습니다.
이란의 반격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란의 반격 수위에 따라 중동 위기가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악시오스는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이 이스라엘 전역에 특별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카츠 장관은 "이란에 대한 이스라엘의 선제공격으로 가까운 시점에 미사일과 드론 공격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 대변인도 이날 새벽부터는 필수적인 업무를 제외하고 교육활동이나 모임 등을 모두 금지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스라엘은 또 영공을 폐쇄하며 이란의 보복에 대비하고 나섰습니다.
이란도 국제공항 운항을 중단하고 최고안보회의를 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김승재 (sj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