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스라엘, 이란 공습...수도 테헤란 큰 폭발음

[앵커멘트]
이스라엘이 이란 공습에 착수했습니다.

미국과 이스라엘 언론 매체들은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해 선제 공습에 돌입했다고 속보로 전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취재 기자 전화로 연결해 알아봅니다.

김승재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 주시죠

[기자]
이스라엘 공군이 이란 공습에 들어갔습니다.

미국과 이스라엘 언론 매체들은 관련 소식을 잇달아 속보로 전하고 있습니다.

로이터는 이스라엘의 타격 대상은 아직 전해지지 않고 있지만 이란의 수도 테헤란 북동쪽에서 큰 폭발음이 들렸다고 보도했습니다.

악시오스는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이 오늘 이스라엘 전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이란에 대한 이스라엘의 선제공격으로 미사일과 드론 공격이 예상된다고 악시오스는 보도했습니다.

이후에도 관련 속보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요.

로이터는 이스라엘이 각료 회의를 소집했고 이란 지도부도 최고 안보 회의를 열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이스라엘 매체는 이번 이스라엘의 공습의 작전명이 하자를의 나라이고 이란의 군사시설 수십 곳이 타격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이스라엘 국방부는 영공을 폐쇄했고 이란 국제공항도 운항을 중단했다고 이스라엘 매체는 보도했습니다.

이밖에도 국무장관이 미국은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에 관여하지 않았다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은 들어오는 대로 다시 전해 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김승재입니다.


YTN 김승재 (sjkim@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