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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는 자국군이 우크라이나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 주로 진격하는 목적은 완충지대를 조성하기 위해서라고 밝혔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현지 시간 9일 브리핑에서, 러시아군이 도네츠크 주 서부 경계를 넘어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 주로 진격하고 있다는 국방부의 발표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 공세의 목적이 푸틴 대통령이 언급한 완충지대 조성이냐는 질문에 "물론 포함된다"면서도 "전투 자체에 관해서라면 국방부에 문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는 러시아가 점령한 도네츠크와 자포리자 사이에 있는 지역입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우크라이나와 포로·전사자 시신 교환이 지연되고 있는 데 대해서는 "이번 주 초 우크라이나의 입장이 어떻게 변하는지 지켜보자"고 언급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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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는 러시아가 점령한 도네츠크와 자포리자 사이에 있는 지역입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우크라이나와 포로·전사자 시신 교환이 지연되고 있는 데 대해서는 "이번 주 초 우크라이나의 입장이 어떻게 변하는지 지켜보자"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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