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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명품 기업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이 현지시각 21일 미국과 유럽연합, EU의 무역협상 진척 상황에 의문을 표하면서 EU 측에 건설적 태도로 나서기를 촉구했습니다.
블룸버그와 로이터통신은 아르노 회장이 기업 지원책 관련 프랑스 상원 청문회에 출석해 미국과 EU 양자 협상에 대해 "현재는 잘되지 않는 것 같으며, 상호 양보에 이르기 위해 협상이 건설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는 특히 프랑스 코냑 업계가 미국·중국의 추가 관세 부과 시 재앙적 결과에 직면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EU가 심각성을 간과하는 것 같다고 우려했습니다.
LVMH는 코냑 브랜드인 헤네시를 보유하고 있고, LVMH의 연간 매출의 25%는 미국에서 나옵니다.
YTN 한상옥 (hans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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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특히 프랑스 코냑 업계가 미국·중국의 추가 관세 부과 시 재앙적 결과에 직면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EU가 심각성을 간과하는 것 같다고 우려했습니다.
LVMH는 코냑 브랜드인 헤네시를 보유하고 있고, LVMH의 연간 매출의 25%는 미국에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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